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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글 정보
제  목 우연히 책을 봤어요
강사님 코어소리 애니메이션(신왕국) 평  가 ★
등록일 2017.10.28 조회수 7,093

올해 40, 공무원입니다  2013년부터 기초영어를 시작했고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했죠

영어에 대한 갈망, 유창하게 영어를 하면 너무 멋있게 보이는 겁니다

영어를 잘해서 외국에 대사관에 파견되어 근무도 해보고 싶었어요

이전 학창시절의 지긋지긋한 멍청한 말도안되는 교육방식에 너무나 질려서 정도를 찾고 싶었어요

전 효율성을 원했습니다 다른분의 후기에도 나와있듯이

전 고속도로를 달리고 싶었어요, 그것도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현재 나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목적지도 정확하게 볼수있는 그런 방식으로 영어를 하고 싶었어요

소위 말해 헛스윙을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시도해본 영어학습 방법만 25가지 정도 되더군요

인터넷 강의만 약 700강 정도?

정말 왠만한건 다해봤다고 봐야죠, 문법, 회화, 라이팅, 전화영어, 단어, 시험 등등

누구나 다 아시는 00스쿨, 윤00 소리영어, 야나0, 부터 해커0, 삼원0, 영단0, 김쌤00 등등 거의 발악 수준?

비슷한 강좌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강의 마다 배울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박코0, 영단0, 미드0 등등

하지만 뭔가가 부족했어요 무언가 ... 아 나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왜 효율적이지 못하지

왜 쌓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할까? 이렇게 해서는 어렵겠는데....

저도 영어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소위말해 영어를 끝낸 분들의 경험에 대해 고민을 했어요

그냥 따라하기 하다가 영어가 됐다는 이 이야기를 믿어야 하나?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따라하다가 됐다니...

다른 분들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핵심을 설명하지 못하신것 같더라구요

한국인이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차이점을 구별하고 훈련해야 하는건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 부터 없애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 책을 읽으면 되겠네요 ㅎ

이제 모든걸 내려놓고 직진합니다 '오직 훈련만이 길이다'

더 이상은 영어를 확실하게 끝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책에 나와있는 핵심문장이 멋있어서 써봅니다

프로는 모든문제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처리한다

아마추어가 그것을 복잡하게 만들뿐이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경종을 울려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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